"예비문인이라면 꼭 방문해 보길..." 포스코신문 2001.07.19 |
||||
|
예비문인이라면 꼭 방문해 보길··· 순수문학에서 무협까지 '빼곡' 그윽한 문학의 향기가 '그득' 
미적 작품을 형성하는 인간의 창조 활동인 예술은 문학·미술·음악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이번 호에서는 문학과 관련된 사이트들 몇 곳을 찾아가 보자. 먼저 서울 광영고 국어교사이며 시인, 소설가인 서주홍 씨가 운영하는 ‘서주홍의 문학 속으로 (http://myhome.naver.com/qs eo/)’를 소개한다. 이 곳에서는 고대가요·향가에서 현대시·소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아름다운 문학 작품들을 빼곡히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 세계의 신화·고사·명언·전설처럼 내려오는 민담 등을 읽을 수 있다. ‘수행평가·수능 자료실’에는 서 교사가 직접 올려 놓은 300여 편의 자습 자료가 올라와 있으며, ‘소설 독서실’에 가면 필독도서 78편의 전문을 ‘아래아 한글’ 문서로 내려받아 읽을 수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됐다. 서울대 국문과 교수들 중심으로 1년 간 준비해 지난해 10월 오픈한 ‘텍스트 코리아(http://www.textkorea.com)’는 문학 포털 사이트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곳. 한국현대문학관·한국연극관·한국고전문헌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인·소설가·평론가·극작가들의 자료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작가 게시판, 나도 비평가 등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으며 ‘논술 교실’ 코너도 마련해 논술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어문학을 연구하는 대학 교수들이 주축이 돼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널리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문학전문 포털 사이트 ‘포에티카(http://www. poetica.net)’도 괜찮은 문학 사이트다. 사이버 논단인 ‘문학을 향해 쏴라’는 기성 문단의 권위에 도전하는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토론 공간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이채롭다. 네티즌의 자유로운 글쓰기 마당으로 순수 문학에서 무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부 메뉴를 두고 있다. 이 밖에 문학정보 제공 코너에서는 등단을 꿈꾸는 예비 문인에게 필요한 정보는 물론, 문단소식·신간안내에서 문학관련 일자리와 책 장터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문학전자도서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문학작품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개벽(http://myhome.dreamx.net/whong3/)’, 한국·북한 문학 자료, 문학가 소식, 전국 문학상공모 정보 등을 담은 ‘문학가마을(http://www.pen-korea.com)’, 문학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의 글을 올릴 수 있는 ‘맑은 햇살 한자락(http://www.mrs-oz.com)’ 등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추천 사이트 서주홍의 문학 속으로(http://myhome.naver.com/qseo/) 텍스트 코리아(http://www.textkorea.com) 포에티카(http://www.poetica.net) 개벽(http://myhome.dreamx.net/whong3/) 문학가마을(http://www.pen-korea.com) 맑은 햇살 한자락(http://www.mrs-oz.com) 포스코신문/ 368호 (2001/07/19) 바로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