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안녕 레이디경향 2001년 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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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택님의 글 "아버지, 안녕"이 레이디경향 2001년 2월호 별책부록 "해피투게더"에 실렸습니다. 해피투게더는 레이디경향에서 발행되는 별책부록으로 "향기로운 삶을 위한 잡지"라는 슬로건으로 작고 소중한 이야기들 여러편 싣고 있습니다.  나는 학교를 다녀와서 밥을 먹고씻고있었다..... 9시가 되자..... 나는 숙제를 하고 텔레비를 보고있다가 갑자기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와 누나는 누군지를 알기위해서..... 대문밖으로 나와서 저쪽 골목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저쪽에서 앉았어....저희를 부르는 것이었다..... 나와 누나는 저쪽으로 뛰어가 아버지에게 가서 안들어오고 뭐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우리에게 아빠가 하는말 잘드러알았지 나와 누나는 예 라고대답했고...아버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제서 아빠는 한숨을 쉬고...아빠 오래 너희들곁에 있지 못할것같다.. 우리는 놀란 표정을 짓고....왜요...무슨일 있어요.....아빠. 아버지는 대답을 하기 곤란해 하셨다.....아버지는 일단 집으로가자고 애기했고 우리는 아버지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는 알수없었다....... 방에가서도...아버지는 잠을 자지못했다....우리는 도대체 아빠한테 무슨일이 있는지는 궁금했지만 아버지는 끝네 대답을 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아버지는 평소에 말이없다가도...목이 아프시면 우리에게 화를내시고 평소보다 잠을 자지 않으신다........ 우리는 아버지에게 화를내며....왜 갑자기 화를 내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아빠 평소에 이렇지 않았잖아...?왜 그런말 한후부터..우리에게 자주화를내....!! 누나는 밖으로 울면서 뛰쳐나갔다.....그제서야...!! 아버지는 참고있던 눈물을 내가있는데에서 생전처음으로 울기 시작하였다... 나는 믿을없었다....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울음을 보이지않던 아빠인데. 다음날 아침..그때 갑자기 큰아버지가 오셨다....나는 큰아버지에게 인사를 했고.... 큰아버지는 방에 들어가아빠하고 이야기를 주고받는것같았다... 나는 이럴시간이없다고 생각해서 대문을 나와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갔다... 11시50분에 나는 조퇴를 받고 나왔다 . 아버지가 너무걱정돼서 나는 버스를 타고가면서도 아버지가 어제 왜 울었는지를 생각하다 차안에서 잠이들었다....... 나는 이런저런 꿈을 꿨고 갑자기 우리 가족의 좋았던 추억의 꿈을 꿨다 나는 꿈을 꾸면서 울기시작했다..... 그이유는 나도 모른다. 나는 잠에서 일어나 벌써 집 근처 정류장에 도착해서나는 내렸고.... 버스에서 내리면서 왜 내가 그런꿈을 꿨는지를알수없었다..... 나는 집에 도착해대문을 열고 들어섰다....근데 집에는 아빠가 없는 것이였다. 나는 누나에게 아빠는 어디갔어.....병원 누나는 아빠가 그동안 아퍼었다고 큰아버지가 말을 했다고한다. 나는 어디가 아프시다고 하는데 .....누나는 자기도 아직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누나랑 싸웠던 아버지도 누나에게 미소를 보이며 아빠 잘다녀올께....? 누나는 그때 아버지의 얼굴을보며 너무 슬퍼서 울었다고 했다.... 우리는 할수없이 아버지에게 큰병은 아니길기도 할수밖이없었다... 며칠이 지나서야 우리는 안심할수있었고..........아버지가큰병은 아니다고 이미 생각한후였다......... 그날저녁 큰아버지가 오셨다...... 왜 냐면 등유를 너주기위해 우리는 연락도 없이 무슨일이지 생각했다... 근데 큰아버지는 아빠곧 집에오신다고 얘기했다........ 우리는 드디어 아빠가 다나았나봐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건착각이였다.... 큰어머니와 작은어머니들은 지금말하는 것이좋겠다고 생각했는지 누나를 병원에오게했다..... 누나는 그날아침 내가 학교가고 나서야 !!! 아빠병원에 갔다..... 나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텔레비를 보고있었는데 한참있다..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수화기를 들고 여보세요 라고 말했다....... 근데 말은 않하고 울기만라는 것이었다.......... 나는 다시 여보세요라고 말했고,.....그제서야......나야 누나야.... 하는 것이였다..... 누나왜 울어 누나는 한참을 있다가 아버지에 병을 알았는지 나에게 말을 했다...... 아빠있잖아.....왜...아빠있잖아~~왜나는 대답했다...... 아빠 암이래...?!! 뭐 다시 말해봐 !!!! 아빠 암걸렸데........ 나는 그말을 듣고 하늘이 갑자기 무너지는 것같았다....... 나는 누나에게 병원위치를 말했고 나는 바로 문을 잠그고 병원으로 가기 시작했다....... 나는 병원앞 근처 정류장에 도착했고.....누나가 바로 병원 입구에 마중나와 있었다......... 나는 도대체 그게 무슨말이야!!! 자세히 말해봐!!!!라고 대답했고.... 누나는 아빠 오래 못산데.......라고 말했다.. 바로 무서운 암이라고 3년전 부터 아버지는 암을 키우고 계셨던 것이다...... 다음날 아버지는 큰병원으로 가셨고................나는 또다시 불안했다 아빠가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라고 나는 나를 원망했다... 나는 이때까지 아버지에게 잘해준것이 하나도 없었던것이다...... 아빠가 혹시 나때문에 암이 걸린게 아닐까....????나의 자신도 이미나를포기한상태였다....... 아버지는 응급실에서.....갑자기 배고프시다면서 누나에게 먹을것을 사와달라고 말을 했고...... 무슨말이든 들어주고싶었던 누나는 아빠뭐사다줄까...?라고 말했고...... 아빠는 계속생각하시다가 됐다고 말했다..... 누나는 걱정되는지 아빠뭔데....우유사다줄까....? 아빠는 아니괜찮아 라고 말했다........ 누나는 속상했는지.......아빠가 있는 곧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아빠는 아는지 모르는지 잠을 자기시작했다...... 아빠는 급히 중환자실에 움겨줬고.......우리는 또다시긴장하기 시작했다..... 의사말로는 앞으로아빠는3일 밖에 못산다고 말을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곳을 지키며....면회시간을 기다렸다....... 한간호사가 나오던히 면회시간입니다..... 카운을 입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오세요............. 큰아빠와 작은아빠 작은엄마 누나 나는 카운가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다아버지는 많이 아픈지 잠을 주무시고계셨다............ 우리는 아버지를 깨우고....말을걸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무말도 하지않으셨다........ 나는 아버지가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나는 알수있었다..... 여러링게와, 여러주사바늘들 정말 사람을 낳게하는 병원이지만..... 이건너무 하다도 생각했다........ 게다가 아빠가 산소마스크를 너무거부한다며.......손을 묶어놓은것이다..... 큰아버지는 이것은 좀 풀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지만!!!대답은 노오였다......나는 너무 화가났다..... 사람이 왜병원에서는 동물치급받아야 하는지를.......... 나는 아버지 부어있는 얼굴을보며 나와서 눈물이나왔다...... 어떻게 하면 아버지가 낳을수있을까....? 나는 큰아버지에게 폐이식하는것은 없냐고 물어보았다....... 큰아버지는 그런내마음을 아는지 그런거는 없지만 아빠는 꼭 나을거야.. 아빠는 자존심도세고 마음도세니까...? 극복해 낼거야 !!!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12시까지 잠에서깨워나지 못했다.......... 근데2시가 되자.....!!!병원사람들은 바쁘게 움직였고........큰아버지도 우리를 깨우기 시작하였다. 아버지가 갑자기....호흡이 멈춰다고하는것이다.... 우리는 놀란나머지........중환자실로 들어갔고.......아버지는 숨이 멈춰있는 상태에서 끝네 기적은 없었다......... 아버지는 눈을 뜬상태에서 돌아가셨고.......눈물을 흘리고 계셨던 것이였다....... 우리는 그것을 보며 참아 울음바다가될수밖에 없었다...... 간호사는 아빠의 눈을 감겨줬는 데 아빠의 눈은 잘감기지않았던것이다... 한참을 해서야 눈을 감기고.....아버지의 손을 보니 많이 부어있었다... 나는 어떻게 병원에서 환자에게 또다른 고통을 주는지 원통하다...... 그것도 보호자가 잇는 상태에서.....그것은 또다른 아픔이다....... 우리는 아빠를 화장하기로해서 다음날 화장터를 갔다........ 1~2시간을 태워 사람의몸은 하번에 가루가 됐고...... 그작은 상자에 아버지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믿을수없엇다........ 우리는 울음을 터트리며.....임진강으로 향했다...... 우리는 한참을 가서 임진강에 도착했고.....그제서야 아빠의 상자를 끄냈다...... 나는 그상자를 열고 재를 누나와 뿌리면서 아빠잘가 가서도 편안해야되 아빠 우리생각 많이하지마 그러면 아빠만 더슬퍼져......알았지.... 대답은 없었다 아빠 이승에 있을때는 힘들었지만 !!그쪽세상에 가면 행복해야되...!!! 아빠 안녕 잘가~~~~~ 민주와..민택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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