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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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집주인이(두칠이 아저씨) 우리엄마와 잘알아서 집을 공짜로 민박 하게 해준다고 해서 우리는 휴가를 경상도 산청군 안봉마을, 지리산에서 가까운 곳으로 차를타고 3시간만에 도착하였다 어저씨가 처음엔 회사를 가셔서 계시지 않으셨다 그래서 짐을풀고 계곡을 찾으러 갔다 처음에는 잘몰라서 그냥 돌아오고 말았다 아저씨가 늦게오시니깐 점심을 먹고 차를타고 계곡을 찾아해맸다 원래 거리는 1시간 도 안돼는 거리인데 2시간이 좀 넘어서 도착했다 (해매서)
하지만 찾은 보람이있었다 내키가 좀넘는곳도 있었지만
거이 목까지 밖에 오질않아서 재밋게 놀았다. 그런데 물쌀이 쌔서 쓸려갈뻔했다. 안경을 빠뜨렸는데 얕은곳이여서 다행이 찾았다. 사람들도 별로없어서 좋았다. 추워서 거기 물이 나오는곳에서 몸을 씻은후 집으로가서 저녁을먹었다.
불을피워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정말로 맛이 끝내주었다.
부지깽이로 불장난도 하고 달이 떠오르는것도 보고 별도 보았다.
톱으로 나무도 썰어보니 ㅋㅋ 내가 나뭇군같았다.
둘째날=>이번에는 다른곳으로 갔다. 선유동 계곡이라 그랬다.
그곳은 그렇게 깊은곳이 없었지만 폭포가있는데 떨어지면 사망이다. 그래서 좀무서웠고 물놀이는 재미있었다.
두칠이 아저씨가 고기잡는 그물을 가져온다고 하였다
아직 가져오지 않아서 냄비로 작은둔치(?)를 잡았다
너무 잘잡혀서 많이 잡았다. 그물을 가져와서 고기를 잡았다
이번에는 둔치가 조금컷다 냄비로는 잡지 못했는데 그물로는 많이 잡혔다. 냄비에다 넣었는데 자꾸 튀어나가서 간신히 집어넜다. 물을좀빼니깐 나가질 못했다. 매운탕을 해먹으려고 했는데 오다가 다흘려버렸다. 참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밤에 모기를 쫒기 위해 불을 피웠다. 눈이 매웠지만 재미가 있다.
셋째날=>오늘은 바다를 가기로 하였는데 비가와서 가질못했다 비만안왔으면 바다로가는데 그래서 오늘 저녁에 집에 가기로 하였다. 집옆에 도랑가에서 다슬기도 잡고 고기도 잡았다. 점심에는 아저씨가 매운탕을 시켜서 먹었다. 어제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참 맛있었다. 비를 맞으면서 고기를 잡으니깐 비가 오는지를 몰랐다. 좀 멀은곳으로 가다가 (감나무밭인것 같다.)뱀을 봐서 놀랐다 처음엔 무서웟지만 그다음엔 무섭지 않았다. 2박3일동안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다. 경치도 좋고 주변마을이 깨끗해서 좋았다. 대나무도 참 많았다. 내가 톱으로 나무도 베어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지금까지 간곳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여름 휴가를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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