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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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들판은 생동감이 있어서 좋다.
푸르고 싱싱한 어린 잎들의 흔들림,
겨우내 잠자던 논밭이 기지개를 켜면 바빠지는 우리네
농부 아저씨들....
지천으로 피어나는 꽃들...
햇살...
모든 살아움직이는 것들에게서 강한 생명력을 느낄때가 많다.
그런 자연을 보면 줄줄이 좋은 시가 쓰여질만도 한데
난 아직 마음만 시인이 되고픈 사람인가보다.
졸작 하나 쓰기도 어려우니 말이다.^^
어린이날 지나고,어버이날,지나고 또 조금있음 스승의 날이다.
옛날 초등학교때 선생님 생각도 나고,
중학교때 선생님들도 많이 생각난다.
특히 중학교때 내가 제일 좋아하던 국어선생님...
글쓰는 재미를 알게해준 분이셨는데...
갑자기 뵙고 싶어지네^^많이 늙으셨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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