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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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랑합니다
아니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내겐 너무나도 소중하기만한
그사람을
그남자를
아직도 완전히 내가슴속에서 다 지우질 못했는지
어디서 그사람 소식이라도 듣게되면 난 또 바보같이 갑자기 가던길
멈칫 서서 그렇게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난 그렇습니다. 길에서 우연이라도 볼수 없는 그사람을 가끔 자면서 꾸
게되는 그런꿈에서라도 보게 되면 그게 또 얼마나 반가운일인지 ...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난 아직도 여전히 그사람이 다시 그립기도 하고 꿈에서가 아닌
실제 이현실에서라도 볼수있었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바램갖은 소원도
갖아봅니다. 정말 이러다 어쩌면 나 평생 그한사람만 그리워하면서 이세상
살다 내삶을 그렇게 마감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설령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아니 그럴수밖에 없게 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맞게될 내삶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자신 역시 있기에 ...
날 결국 그렇게 살게 만들 그사람...
그남잘 끝까지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모든걸 다주고 그한사람만 내남은 삶동안 변함없이
내맘속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을만큼 ..
사랑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했기애
내이두눈까지 필요하다 하면
당장이라도 빼서 그사람의 눈에 넣어주고 싶을만큼
나 그사람을 내모들걸 바쳐 사랑합니다.
이런 내마음
이런내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과연 먼 ..아주 먼후에라도 그사람이 알아줄까요.
아니 그런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어떤 한생각중에
그래도 한번쯤은 그리워하기도 하고 정말 한번쯤은 길에서라도 그사람이
우연..아주 그렇게 우연이라도 마주쳐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
다른누구도 아닌 나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래주는것 그거
하나뿐입니다.
내그런 바램이 지나친 욕심만 아니라면 제발 한번만 그사람이 지금까지
기다린 이런 나를 위해서라도 그래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사실은 조금 지쳤거든요...
그사람은 지금쯤이면 어디에 있으며 혼자가 아닌 누구와 함께 있다면 ..
아니 그런것도 실은 내게 그리 중요한건 아닙니다. 그저 잘 지내기는
한건지..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긴 한건지 혹시 아픈데는 없는지
걱정이 되고 그사람의 안부가 그저 그냥 그헣게 궁금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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