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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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매력이 더 느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났습니다.
금방 보고 집으로 향해 돌아오는 길에
또 금새를 참지 못하고 다시 또 보고싶어지는
그런 사람을 알게되었고 만나게 되었습니다.그사람은
얼마전부터 내주위를 빙빙 맴돌기만 했던 바로 그였습니다.
요즘은 하루가 지나갈때마다 점점 더 그사람이 잠시라도 눈에 안보이는
날이면 그날른 종일 시무룩한 푶정만 짓게 되었습니다.그사람을
향하는 이런 내마음도 더욱 깊어져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제는 그사람을 하루라도 못보게 되는 날이면 그때마다 조그만한 물
건이라도 그대체온을 느낄수 있는 그런 거 하나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아쉬움 같은것도 느끼곤 합니다.
정말로 그사람이 좋아졌나 봅니다.
좋아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이 삶을 살다가 아주 가끔씩 맛보게 되는
기쁨 행복 그런게 아닌 슬픔 좌절 같은것도 같이 느끼고 또 그렇게
함께 나누고도 싶어졌습니다.
귀에 꽂고 듣다가 갑자기 혼자 듣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그런노래라도
흘러나올테면 두개 이어폰중 한개 이어폰을 빼서 내가 좋아하는 그사람귀
한쪽에 마저 똑같이 끼워주고는 그 흘러나온다는 음악도 함께
듣고도 싶습니다. 그러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내게도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사람을 잠시 생각하고 있는 이순간도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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