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사랑의 고운 꿈 엮어가는 부드러운 시
스마일
그냥
너만 보고있으면
자연스레
잔잔한 미소같은걸 짓게 돼
길을 걷다가도
어느날은
갑자기 멈칫 서서
순간 떠오르는 그런 니생각에
누가 보든지간에 상관도 않고
그렇게 크게 웃게도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