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악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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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다..
아주 끔직한 생각조차 하기싫은 그런...
어떤 무서운 사람이 나를 쫓아오고 있었다
나는 그사람을 피해서 이리저리 도망을 다닌다.
그리고 넘어진다.. 내 머리가 깨어지고 연달아 나의 머리에서는 피가 나온다
뒤를 이어서 허연 뇌수 같은 것이 나오지..
그리고 무릎을 본다
넘어지면서 생긴 무뤂의 빨간 상처 사이로 허연 나의 뼈가 보였다
다음날 나는 진짜 쫓긴다
슈퍼에서 목이 말라 생수하나를 훔쳐서 나왔다
그 슈퍼의 주인인듯한 남자 아저씨가 나온다
머리가 벗겨저서 반들반들한 이마를 가진 어떤 아저씨가...
뒤를 언듯 돌아보니 잡힐것 같지는 안았다
후후후후
나는 들고 있던 생수통을 정확히 겨냥해서 그아저씨를 향해서 던졌다
어이쿠!1
그아저씨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언뜻 뒤를 돌아본 광경은 그아저씨가
피가 흐르는 이마를 잡고서 나를 향해 무섭게 째려보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언뜻 그아저씨가 잡은 무릎에는 피가 새어나오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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