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 져서는 안될사랑.. (禁期의 百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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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사랑을... 해보신 적이 있으세요?
저에게 있어서 그는 세상에서 사는 가장 큰 이유였고 행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가 내곁에 없습니다..
더불어 저에게도 사는 이유하나가 없어져 버렸구요..
하지만 제가 지금 이렇게 살수 있는 이유는 매일밤 나의 꿈에 나타나는 그 때문입니다.
제가 힘이 들때면 그는 항상 저에게 나타납니다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고 어느때는 나를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며 죽으면 안된다고 못박아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가장 무서운 사람이기도 했거든요
비웃지는 마세요 .. 저는 그를 사랑하니까요 .
하지만 제가 그를 잊어버리게 된것은 그리 큰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운명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 사람이 어느날 저에게 아주 힘든 눈으로 말을 하더군요 지금 너한테 내가 나의 영혼을 불살라 한가지의 슬픔과 한가지의 행복을 주겠다고....
그는 나에게 정각 12시에 근처의 체육공원에 나와 있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의 말을 의심했지만 혹시나 그를 만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나갔습니다 저는 그날 여자로써 감당하기 힘든 경험을 했고 그 일이 있은후로 3개월 후 저는 임신이라는 소식과 아이는 아주 건강하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저는 그의 말을 들은 체육공원에서 한명의 건장한 사내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그것이 임신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임신이 저를 살게 했습니다 차마 이아이를 버릴수는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저에게 나타난 그사람은 충격적인 한마디를 해주고는 나를 떠났습니다..
"나 니안에서 지금 다시 태어나고 있어..
물론 나 아기가 되면 잘 모르겠지만 너를 사랑하기에
이런 일을 저지를수 밖에 없었어 .
걱정도 많이 했어 니가 죽어버릴까봐..
나 못됬지?
하지만 다음세상까지는 너를 기다릴수가 없었어
사랑해..
그리고 나 영원히 잊지말고 사랑해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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