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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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편지를 써 보앗습니다
부치지도 못하고
받아볼수도 없는 사람에게...
하소연을 해 보았습니다
나의 고통과 외로움을
그 사람은 알고 있으리라
내가 방황하고 힘이 들어 하는 이유를..
하늘이요
대들보요
나의 지주였던 이 기에..
내 삶의 일부분 이었었기에...
내 왜이리 힘이 들어 하고
고통스러워 하는지를
오늘도 변함없이
난 편지를 써 봅니다
내일도 또다시 쓸겁니다
읽을수 없다 하여도
볼수는 있을거라 믿기에
내일도 모래도
내 생이 끝나는 날까지 쓰고 싶습니다
부치지는 못할지라도
부칠곳이 없는 편지라 하여도
볼수는 있으리라 생각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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