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칠이
사천 앞바다 만큼 푸른 마음으로 산을 음유하는 산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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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발전소가 앗아간 거림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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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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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아래 첫 마을 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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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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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종주기(마장재에서 부련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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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에 엮여 걸린 푸른 꿈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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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되기도 그리 쉬운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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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땅 광양 백운산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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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번져 가는 들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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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우릴 닮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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