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길스를 노린 뭉구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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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스네집에 놀러간 우리뭉구르루......
복길스의 free낮잠시간.....
참고로...복복길스는 하루10분 깨어나있음!!!
뭉그루르 언제나처럼 방안의 끝과끝을 사선달리기로 헤집고다니고...
잠자던 사자 아니 복길스의 콧털아니아니 x구멍을 건드렸으니
이는 실로 엄청난 일이아닐수 없다
한낮의고요는 뭉그루르의 외마디비명과 함께 깨어졌고
한쪽구석으로 떨어져나간 뭉구구르는..그래도 또한번 복복길스 x구멍으로 향하여 달려들었다.
잠시후..난투극이 벌어졌고,새침한 복복길스의 진짜 성격이 드러나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뭉구루르는 애꿎은 엽기토끼만 물어뜯고 있다.
순간 기쁨조가 되어버린 엽기토끼!!
침대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 우리의 용감한 복복길스...
그들의 싸움은 그렇게 끝났다....쩝..쩝
*참고로 우리의 '바다지킴이'는 냉면그릇의 면빨과국물이 흘러넘쳐날듯한(꼽배기) 냉면을 먹느라 정신없어 옆풀떼기 찌그러져 있던 아무개인 내가 대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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