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집-높은하늘

높은하늘

알카트르즈(The Rock 의 무대)



	몇해 전 숀 코네리,니콜라스 게이지 주연의 하이라이트의 섬 이랍니다 샌프란시스코 만 안에 떠 있는 관광 명소라 할수 있고요 막내 나 나나 영화 내용을 익히 알기에 스케즐을 무시하고 티켓을 끓었답니다 원래 계획은 눈 도장만 찍고 900마일을 달려 가려 했었으나 의기투합 했지요 2 시간 스케즐이며 요금은 1인 12$하더군요 주차장 요금은 인근 레스트랑에서 식사후 확인 하면 3시간 1.50$ 이라는데 결국 나중 12$을 물었죠 가격 만만치는 아니나 한번은 다녀 올만한 곳이라 생각 합니다 항구라 하기 보다는 관광 위주의 선착장이라 함이 맞을것 같구요 무명악사, 사진 촬영은 돈을 내라고 써있구요 걸인, 여기서는 걸인도 광대모습과 자신이 동냥을 받을 이유 써서 쥘부채 펴듯 옆 동네 반주에 맞추어 흔들고 풍선을 매개체로 갖은 모양의 캐릭터를 만들고 (바나나 풍선) 재주있는 거리의 예인들이 펼치는 묘기가 혼잡하면서도 하나의볼거리 더군요 6~7 정도의 코스중 알카트르즈 코스가 가장 붐비고 시멘트 문화에 젖은 우리네 와는 반대로 거의 나무로 되어 있는 선착장의 모습 난간의 질감하며 자체가 이국적이더군요 승선 하기전 일단은 일행을 촬영시키는데 개인별68사진 한장과 부착용 반명함 판 하나 하여 20$ 이라 하나 선택사항 이구요 점차 엷어지는 안개를 헤치며 섬으로 향하는데 각자의 모습에서 우리네 와는 다른 모습을 느낄수 있답니다 우선은 옷차림,아이를 통제하는 안전수칙,우리가 영화에서 보아 왔듯이 공개된 장소에서 무분별한 애정행위는 없다할수 있죠 오히려 요즘 우리네 문화에서 대담해 진다는 생각이랍니다 섬에 도착하니 선착장 마주 보이는 벽면에 인디안 웰컴 이라는 페인팅이 있어 의아 했는데 추후 가이드 설명에 나왔답니다 알카트르즈 대략의 개요는 1860대 해안 수비대 요새며,포로 수용소,군인 형무소로 1930년대 까지 사용되다 1930년대부터1960대 까지 악명 높은 죄수를 격리 수감 시킨 보호감호소 역할 이었답니다 1967년인가 인디안 활동가들이 인디언의 권익 투쟁을 위해 19개월여 점거투쟁하던 시기가 있었고 오늘날의 관광 명소로 이어져 내려 오는데 영화 에서 처럼 하수구로 어쩐다는 스토리는 허구랍니다 약간은 짙은 노오랑 페인팅이 되어 있는 본관은 섬 중앙에 우뚝 서있고 건물에 비해 좁은 출입구로 들어서니 역대 형무소 소장 들의 흑백 사진이 그들의 약력과 함께 기재 부착 되어있더군요 알카트르즈에 대한 책 코너와 이미지 상품 코너도 있구요 형무소 동 입구에서 레코딩 된 소형 워크맨을 분배하는데 다행히 일어 테잎이 있어 받았는데 해독은 약하지만 없는것 보다는 낳더군요 독방으로 되어 있는 구조는 간이 침대(70180 정도 )작은 수세식 변기 벽면 부착 (30*40)테이블, 의자 3개층 오픈 되어 있는 스타일 이더군요 4개 동으로 되어 있는데 한면을 한사람 정도가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 구조 더군요 식당에서 격자 유리로 보이는 금문교의 전경 하며 뭐 한 얘기이나 시설 전망 죄인만 아니라면 도 딱기에는 그만일것 같던데요^^ 그중에서도 4개 정도인가 독방중의 독방은 2중으로된 빛도 차단될수 있는 구조 인데 바닥은 철판이 깔려 있어 구조의 견고함에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었답니다 운동장 에서 바라보는 다운타운과 금문교의 포인트는 사진 촬영 포인트 로는 그만 이라는 생각 들더군요 다행히 안개 걷혀 10여 컷 찍어답니다 여기만이 피어지는 특이한 화초의 모습에서 자연의 오묘함을 느낄수 있고 호텔로 (형무소 주제) 체험 하는 상품도 어떨지 생각 했답니다 아니면 죄를 지어 격리 수용 된는것 같은 프로그램은?^^ 완전 격리 밀페가 좋은것인지 아니면 여기처럼 반 자유스러워 우면서도 돌아서면 철저한 구속이 좋은것인지 알수없네요. 아무리 좋아도 형무소 생활은 피해야 하겠지요 죄와벌 에 대해 생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