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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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나는 아직까지 훈수꾼이 너무 많아서
에이, 우이씨 졸라 평안한 세상에서 마음껏 살고자파-----!
그러나
훈수 받기 이전 사랑을 받는다 생각허면
나아~~~는야~~ 행복항사~~~~람암~~~.
쇠주 이찌꼬부 하다보니 엉망에다 사까닥질(쪼~~~오~~~타~~~)
에구야
쇼쿠민찌이(植民地)~~ 잔재, 남은 마지막 세이다이(世代)
어제 마누라 생일에
축하허러 온 사람이 길이 막혀 오늘 왔씨유.
사전 조율은 함께 활동사진 보러 가기루 했구먼유
긍디 용가리가 무승짓을 했능지 늦게나타나서 게다가
지홍자 마셔뿐지능 통에 지가 배우되셔 ,변사꺼정
개판 됬셔랑(애구 취항당)
사노라면
괜시리 주위가 미울때가 있어요
강아지 조차 내질르고 싶을때,(심술이 많지요)
고로 타고난 버릇이라
어려, 옜날 수도가에서 엄마가 외아들이라고 여름날
발딱일때
그것도 귀찮아서 투정을 허면 옆방 아줌마 曰.
"너는 이마도 좁고 양미간도 좁아서 속이 좁구나"
하면 어린 마음에도 속이 좁다는 얘길 들으면 우찌나
속이 상한지"거울아, 거울아, 내 이마좀 넓혀다오" 했죠
근디 웬일이여
"거울아 거울아, 내 머리털 좀 봐주라~~~아~~~"
끄~~윽 ~~~
내사 오늘 기분이노 끌끌 해서 해 뿌렸소.
뭘?
헤헤, 쇠주 랑께.
우~이~씨~
추분(秋分 날 남자아이 秋男 이가 )
춘분 이를 찿으며, 현상금 걸었시유, (금복주 한병)
오늘은 지가유 오즈 홈에 들어 와서
누구 땀시
제일 싱거운 얘길 많이 헌날
내 딸들아
오늘 아니 어제 부친 어록 읽으면 새기 들라잉~~.
내는 서울 그리면서 깅기돈디
내 아그덜은
요즘 잘나가는 호남 피가 반은 있지라우,
정색,
우리 세대 늦었다 생각허면
다음 세대라도
화합할수 있는 사고의 변화를 개발허자
독불장군은 없다.
오즈 홈의 오늘 활기를 분석하고.
우리 모두가 서로의 마지노 선을 긋고
예(禮)로서 대하여야 돼질 잡지 않겠느냐는 생각?
오늘 너무 좋았어요
두칠님의 카리스마와
오즈님의 포옹력?
독불 장군은 개고기를 안먹는데요!
와이?
몰라유!
두칠님.
좋은 우정 맺어요
부탁합니다!
이것도 사랑의 표현이유
용가리의
눈물 보신분?
내속을 알았기에
미워 할꺼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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