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얘기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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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얘기하란다
내 사랑의 운 뗀 내가 잘못이지^^
언제적 어느 사랑을 듣고 싶어 하는지?
풋사랑,
첫사랑,
허무한 사랑,
뜨거운 사랑,
가슴아픈 사랑,
계산된 사랑,
차가운 사랑,
짝사랑,
봄비 같은 사랑,
소나기 사랑,
이별의 예감있는 가을비 사랑
실체가 없는 눈송이 같은 하양사랑
마지막 사랑! 아직 마지막 사랑은 없다 라고라고^^
사랑은 내가슴에 항상 있소
다른것은 그런대로 제어 할수 있는데 어찌된 심사가
나의 눈길 닿는 곳에는 어김없이 사랑하고픈 상대가 있으니
애 간장 탈밖에 -------.
오늘은 신기루 같은 사랑을 얘기 해 봅세.
미인이 박명 한것은 사랑을 못받아서라 합디다
왜냐 하면 빼어난 외모에 비해 내실이 부실하다 보니
허구헌날 독수공방의 외로움을 못이겨서 박명 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동의 할라요.
야하고 진한 야그를 하면 삭제 내지 퇴출이라는 공고 가
붙어있다 봉께 자연 손질이 많이가고 모양 살릴려니
앙꼬 없는 찐빵에 속 빈 강정꼴이 될상싶으오
글쟁이 아닌 글쟁이 가 글쟁이 동네에 왔다리 갔다리
반건달 노릇 하다봉께
글에 취했는지 아니면 글에 사랑의 묘약이라도 발랐는지
아님 글의 신기루를 보았는지 이도저도 아님
나도 모를 내가 사랑의 연서라도 기다린양
어느 한편의 글에 정신 혼미해져
읽고 또 읽고 나야,아니야,반복하길 수십번 으메
무신 놈의 글이 이다지도 어렵당가
요리보아도 나를 위한 글
조리 보아도 나를 위한 연서
아니여
무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여
착각은 자윤께 판 한번 벌려 보더라고 잉@@
답장을 쓸꺼나 우째 써야 하노
작심하고 갖은 미사려구 동원 해봤자
부처님 손바닥의 오공 아니 팔게 신세다 보니
두어줄 쓰는데 아니 진도 나가니 삼테기로 빠지는 나의 머리
우째야 쓰꺼나 속 타는것
암튼 일주야는 고생했더라구요
워낙 강적이다 보니 기 는 소진되고
제 풀에 꺽이더라구요
시상에 이빨이라면 내도 만만치 않은디
물은것이 고래 심줄이다 보니 망신살 일보 직전에서
조상님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제 되었소
어느정도 마음의 평정은 찾은 나지만
그날의 일을 생각 하노라면 나의 새 가슴은 팔딱 콩딱
사랑의 묘약에 취한 리듬이 나를 감싸돈다오
어허 둥실 내 사랑 지화 둥실 내사랑
내는 사랑의 신기루를 보았다오
거기는 나의 혼을 뺐아가는 곳이라오
그리고 그리움을 전염 시킨다오
신기루 같은 사랑 을 뿌리는 사람은
사랑의 한이 깊은
어쩜 사랑으로 어리석은 남정네를
계도 할려는 보살의 화신인지도 모른당께요^^
두근 서근 콩딱 팔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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