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는 내리고
|
| |
|
|
| |
| |
| |
그리움 햇살되어 땅위에 내릴때에
눈가에 이슬되어 떨어지는 눈물들
가슴으로 다가오는 당신의 모습들이
이제는 영원히 남는 아름다움을
소중하게 보내오리다.나이는 하나,둘
먹어가는데 좀처럼 오지않는 기회는
흘러가는 강물에 띄워보낸 편지
그대위해 사랑했노라고 외칩니다.
이제는 모든것을 잊고 살기로 했나이다.
그토록 절절하던 내 모습에서 가슴태우던
젊은날의 초상화처럼 안개비되어 멀어져간
추억 흘러간 세월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했노라고 외칩니다.
소중한 만큼의 아름다운 결실로 맺혀지지
못한 지난날의 꿈은 산산히 부서진지 오래
조용히 가렵니다. 안개비는 내리고..........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