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햇살 지긋이 눈을 감아본다.
|
| |
|
|
| |
| |
| |
겨울 햇살도 따스히
벽에 기대어 머물때
담배 한줄 하얀 연기에 가리듯
눈을 감고 기대어 서면,
어떤 인연인지 오늘 난그녀를 기다렷다는 듯
그녀 생각에 발갛게 달아 오른다.
이런 빛깔이었나 사랑이란......
현실속에서 만나 볼수 없는 사람과
담배 연기처럼 흣뿌려지는 생각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눈을 떠보면
어쩌면 현실이란 이렇게 푸른것인가.......!
눈이 매워져 다시 눈을 지긋이 감아본다.
사랑의 색상이 내게 상념을 거내는데,
사랑은 현실이란다........
그녀가 현실인것을 나의 마음은 알고 있었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