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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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19일 날씨 매우 좋음.
하루씩 내가 느끼는 거지만..
친구란 정말 좋은 것 같다..
어제 내가 2학년때 친하게 지내온
친구에게 메일을 보냈다.
그 친구는 친구가 많다..
그 친구를 챙겨주는 친구..한번씩 그 친구를
만나고자 찾아오는 친구..
난 그게 너무 부러웠다..
나는 찾아오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그 친구 메일에 늘 챙겨주는 친구가 있어
부럽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바로 학교에서 메일을 주었는데..
그 친구가 자신의 기억속에 남을 친구로 남았으면 한다고 한다..
나를...
나 역시 그 친구가 내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은 친구 되었으면한다.
앞으로 계속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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