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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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고 합니다..그녀를....
내가 그녀를 못잊듯 그녀도 내친구를 못잊는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그녀를 좋아했던 나 내친구를 좋아했던 그녀
항상 먼발치로 고백을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왜 제가 그녀를 좋아했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랑은 오는가 봅니다.
항상 그녀와 같이 지내면서 저도 모르게 사랑해버린것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내친구를 좋아한다는 모습을 아랑곳 없이 제가 있는 앞에 나타냈을때 제 가슴은 찢어질것만 같았습니다.
그때도 그녀를 잊으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잊으려고 노력할수록 내 가슴한구석에 그녀에 대한 그리움만 더욱 쌓이기만 했습니다.
며칠만 있으면 그녀와 첫만난후 6년이 되는날입니다.
이제 제 자신이 한츰 한심하기도 하며 미워 지려고 합니다.
첫사랑은 잊었는데 그녀만은 내가슴속에 맴도는게 무슨 이유까요?
내 생애 그녀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가 봅니다.
6년이란 세월을 다른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며 그녀만 바라보기만 한 내자신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제 평생을 같이할 여자는 제가 그녀보다 더 사랑할수 있는 여자였음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그녀를 잊어야 합니다.
그녀의 이름만 들어도 이제 가슴떨리지 않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녀의 사랑도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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