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이 옷을 벗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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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은 왜 걸치는 옷을 벗어야 하는가
그대는 아시는지요
이세상에 나목처럼 깨끝한 존재가 있을지
궁금 하네요
모두가 여기저기 다들 썩어 있어서...
인간의 간사한 마음 처럼 이세상에 또 무엇이 존재 할지...
어린 시절의 청순한 그 마음에 때 묻지않은 선비 처럼 항시
자신의 존재를 가지고 한시도 잊어 버리지 않으며 미래에 대한
나만의 세계을 향해 항시 노력 하는 옛날의 조상의 참 뜻을 조금 이라도
생각 한다면 썩어 가는 세태속에 이상향을 향해서 살아 가야 하는 인간의
조그만 한 미물이 어이 하여 그토록 복잡 하게 만드는지
모든것은 다 시와 때가 있거늘 어이 하야 그틀을 깨려 하는지
청순함이 서서히 노랑 색으로 물들어 갈때면 이간 또한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늘 어이 하야 탐욕을 지나치제 내는지 결과에 대한 종말의
세계을 한번이라도 그 속을 내다 보아다면 그 틀속에 들어 가려고는 아니
햇쓸텐대 그야 당신이 나목의 세계을 이해 한다면은 탐관 오리는 되지
않아쓰리라 생각 합니다
그대는 진정 나목의 정신을 이해 하나요
인간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것을
자연의 섭생을 이해 한다면 조금은 청빈한 생활을 하리라
생각 하고
나목의 청순함과 깨끝함을 본 받아야
푸른 새싹이 시작 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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