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엽의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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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 는 홍엽은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되삭이게 한다
단풍이 대지을 흠벅 적실때면 한때의 러브레터 주고
받고푼 시간의 흐름속으로 유유히 일렁이게 한다
홍엽이 대평원을 불바다로 만들때면 우리들의 밀어는
깊어만가곤 햇지
아!
지금도 뇌리속엔 젊은날의 피앙새가 되고파하는 흐름의 소용돌이에 남녀과 함께 휘말려가듯 밀어속의
대화는 잘래의 희망을 간직 한채로 너랑나랑 함께하곤햇지 계절이 바귀어 가듯 처녀와 총각은 이제는 어엿한 대화의 주인공이 되기도한다
흐르는 물결을 누가 가로막게는가
뭇인간들이 하는 소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시작의 태초 라고 말들을하고 있지 않는가
보라 사람들이여 여기에 하나의 표본이 있다고
어누가 믿어 주겠는가
저어 중국에 이태백이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메이로다 하엿듯이 이간으로 태어나 흔적의 중요성을
깨우치 못하고 어느날 어느 한시에 초로의 혼객이되는
인간네들을 보라
지금도 늦지 않의리
시작은 반이라오 엿 성현의말씀을 기어 가시오 그대는
곳 걸어가게 될터인즉 희망이 물거품 될때는 이미
늦은것 이에다 한때의 불장난은 한때로 끝이 나야 하는 그러치 모하는것이 모두가 인간들의 심통이 좋치
못하게 이동하기 때문이조 스잔한 가을의 바람이
옷깃을 차디차게 할때면 그대는 늦은것이에다
아! 가을이면 나는 젊은날의 쌍쌍파티을 한듯 그때로 지금도 돌아 가고푼시절로 이어저 갓쓰면십다
잃어버린날을 차으러 가고파 싶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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