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오만시간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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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을 물신풍기는 시간이 가고있듯
지나간 추억의 그림자는 오늘따라 힘없는듯
아래로 처져있다
유수는 언제나 아래로 흘러 간다
쉰살의 여행을 하니...
슬품과 고뇌와 눈물의 회상도 셀수없듯
쉰회의 무수한날들이 이제는 주마등 처럼
스처지나고 돌아올수 없는 시간을 음미 하면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내 자신을 반긴다
쉰회의 향기는 어떠한 냄새가 날지
또 어디에서 향기를 취하는 친구가 있을지...
나는 생각한다
영영 돌아 올수 없는날을 위해
천정의 별자리을 보면은 내마음은 측은 하기도 한다
묵묵한 향기 내면서
오늘도 발자취와 내가 뿌릴 씨앗을 거두기 위해
조용한 마음으로 나의 뒷모습을 되색여 본다
지금 나는 누구을 위해 행동 하는가
내 자신에게 묻고 싶다
더 조은 날들 더욱 빛나는 날들
지금은 어디에
후란의 향기처럼 냄새가 더욱 짙은 향기는
조금식 조금식 내게로 다가 오는지
아...
내게도 축복의 그날이 오련지
보름달처럼 등근 마음을 색이며
내리막길의 이정표을 휠끔 처다보면
나는 가고 있다...
후란씨 미안합니다
메일 확인을 2개월동안 안 보앗지요
세월이 가르키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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