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움을 향한 갈무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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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움를 위한 갈무리(3)
오직! 젊음과 도전 승리를 향한, 당신에게 행복한 갈무리를 드립니다.
깨닮음은 대상과 하나가 되는 과정입니다.
하나가 되는 과정은 곧 믿음으로써 이룰 수가 있습니다.
지식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으로 대상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잠을 자다 눈을 떠보니
아침햇살이 눈부시다.
기지개를 하고
창문을 열어보니
세상은 어제와 또 다른
환경으로 변해 있다.
어젠 쏟아지는 비로 인해
외부 세상에 나가지 못했다.
내부 세상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햇살 눈부신 날이 오면
하고 싶은 일을 하리라고...
드디어 그 날이 왔다.
새로운 마음으로
밖을 힘차게 뛰쳐나간다.
야호! 야호! 야호!
갓 태어난 아기의
힘찬 함성에 견줄 만 한다.
마당에 심어둔 오이를 먹고
속에 든 씨앗을 뜰에 심었더니
그곳에서 싹이 돋는다.
물을 주고 주변에 자란 잡초를 뽑으며
힘차게 끊임없이 한결같이
정성껏 가꾸었다.
원했던 바대로 싱싱한 오이가 열렸다.
기뻣다. 행복했다.
우리의 모든 일상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연관하여 작용하며
결과가 반드시 일어남을
알게 해준 삶의 일부분이었다.
우리에게는 희망의 물결이
끊임없이 출렁인다.
우리의 희망은
우리가 목표하는 그것은
우리의 마음에 자리한 그 생명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움직여 간다.
우리의 생각과 바라는 바는
늘 우리의 움직임을 이끌어낸다..
희망에 대한 열정이
생명에 대한 열정이
목표에 대한 열정이
잠시 잠깐씩 멈추면
생명은 운다.
경애의 영양분을 달라고
운다. 운다. 운다.
울고 있는 생명은 자꾸만 운다.
무엇 때문에 우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죽기 싫어서
사라지기 싫어서
꽃피고 열매맺고 싶어서
멈춘 우리에게 신호를 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
새롭게 잉태한 그 희망의 생명은
끊임없는 관심과 정성만큼
우리에게
기쁨을!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평안한 미소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 미소는
지난날 미소를 앗아간 또는 잃어버린
어둠 속에 흐르는 아름다운 빛이다.
맑고 순수한 영혼이다.
생명은 씨앗과 같다.
그래서 소중하다.
목표는 다가올 미래다.
목표는 새로운 생명이다.
우리 삶의 새로운 희망이다.
행복경애의 원천이다.
비옥한 토지에! 환경에!
열악한 토지에! 환경에!
떨어지는 씨앗도 있다.
생명은 다 같이 소중하다.
비옥한 토지의 씨앗이라도
가꾸지 않으면 썩어버린다.
열악한 토지의 씨앗이라도
가꾸어 자란 그 꽃과 열매는
그 어느 씨앗보다
행복한 씨앗이다. 빛이다.
소금이다. 진리다. 행복경애다.
우리는 우리마음에 자리한
목표를 희망을 생명을 씨앗을
행복하게 키우고 싶을 것이다.
그 영광된 경애로 힘으로
우리는 지금을 살아간다.
소중함을 지켜간다.
우리는 오늘도
마음 한 켠에 심어둔 씨앗에
물을 뿌린다.
어느 누구도 마음속에 심어둔
씨앗을 훔쳐갈 수도
소멸시킬 수도 없다.
열심히 가꾸어서
꽃의 아름다움도
꽃의 열매도
다 함께 보게 됨을 안다.
어떤 씨앗을 심었는지는
자신의 일념에 의해
결과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잊지 말자!
용기 게으른 자가 빚어낸 눈물과 고통은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며
불행한 삶의 그림자와 고리로 엮어진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행복한 삶이 되자.
2001/04/26 00PM 11:15 정현욱(丁炫旭) 삶의 일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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