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갖는 의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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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되지 않은
서로의 순수한 마음이
만나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이지요.
연인사이가 될 수도 있고
부모와 자식간 형제간 또는
주위에 벗하는 여러 연이 될 수도 있겠지요.
계산이 되면 될수록
서로의 순수는
상하고 병들게 되지요.
진정한 사랑에
계산됨 없이
인내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생을 살면서
이루어 내야 하는
풀어내야 하는
숙제와도 같은
우리의 거울이기
때문이지요.
또 한가지
살아가면서
반드시 가져가야 할
보석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유혹으로 부터
신앙의 창과 방패를 들고
사랑을 지켜나갑니다.
세상의 유혹은
항상 연으로 인해서
가장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오지요.
우리의 대부분은
여기서
타협을 해서
진실의 거울과 보석을
버리고 껍데기를 줍지요.
허상 말입니다.
그렇게
껍데기를 줍고 진실하다고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거울이고
보석이라 여기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구서야...
알지만 말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허상이 이미 진실이라
여기는데야...
아쉽지요.
몇만겁의 시간을..
한 순간에...
2003년 4월 9일 오후3시08분
진정한 사랑을 이루는 것은
백사장의 모래알에서
한알의 좁쌀을 찾아내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만나기도 어려운 사랑의 인연들
소중히 여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천존(天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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