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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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 만남에 계절은 겨울이다
눈 오는 추운 겨울 커피숍에서
그녀를 본순간 이런 느낌을 가졌다
그녀는 겨울에 맞게 하얀 눈송이 처럼
소박한 꿈을 가졌으며.
그녀는 쌓인눈을 녹일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듯 했다
그녀는 내 느낌대로 거의 맞았다
그녀에 말을 듣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포근한 느낌... 꼭 봄이 찾아온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그녀가 내곁을 떠났을때..나는 슬픔에 잠겼다..
세월은 흘러....
나는 창박에 내리는 하얀눈을 보며..
그녀에 얼굴과 그녀에 눈 그녀에 입술 을
떠올곤 했다
그녀가 내곁에 다시 돌아 오길 기다리며..지난 겨울에
그녀에게 못다한 애기를 전해주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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