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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시간의 개념에
매달려 있다보니 휘날레 휘날레
수학적으로 공이나
개념은 수레라
달려보자
과거의 축 선상에
미래의 축
그 끝은 소멸 또는 사라짐
그 공간을 움직이는 힘
무중력속 지구의 공전과 자전
수평선도 아닌것이
돌고 돌다보니
과거여행
미래여행
누구나 알고 싶어라
육체적 여행은
소멸 그 자체
육체가 0가 되는 그 시점이 말로
가능하고도 남음이어라.
영과 혼의 공간이동은
우주 여행이어라.
지구라는 공간은 시간에 반비례
지구라는 공간은 힘에 비례
그 힘만큼 공간은 존재하더라.
귀차니즘의 세계에
현재는 없고 미래와 과거만 있더라.
2008. 04. 04. 금.
문득 거리며 "삶의 일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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