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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눈물이 나고
좋아 하면 가슴이 아퍼
가까이 가자니 너무 멀고
멀리도망가자니 너무 가까워
널 생각 하자니 목이메이고
널 잊자니 미련이 날 괴롭혀
길을 걷자니 추억이 너무 많고
길을 안걷자니 얼굴이 보여
꿈을 꾸자니 니가 자꾸 울고
꿈을 안꾸자니 내가 자꾸 울어
보고 싶어 소리를 질러보고
보고 싶어 울어도 보면
니가 너무 멀리서 나를 손짓해...
가슴아픈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난 일들이 아직도 너무 생생해...
잊을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영원히 떠나갈것 같아...
사람을 만나도 니가 떠올려서
다시 널 찾곤해..
노래를 부르면 다 내 얘기 같아
눈물만 나지만...
그래도 꾸준히불러...
그 노래엔 내 진심이 있으니까...
감히 사랑해라고 말은 못하지만...
내 가슴속은 요동을쳐 ...
사랑해 라고...
-지난 옛사랑
아직 잊지 못하는
내 사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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