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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사본 -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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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심장 저 끝에서 부터 져려와
더이상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보았습니다. 당신을...
내 마음따라
걸어오는 당신의 숨소리를
그리고 긴 한숨을 가슴속 깊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차마...
뒤를 돌아 볼 수 없었습니다.
어차피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임을 알기에...
다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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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4750  나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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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4748 그런게 사람 사는 일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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