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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소설가가 꿈인 17살의 청소년입니다.
이름은 박민택이고요.사는곳은 신림동입니다.연락은 늦어도 좋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고 연락 주세요...
876-7942
제목 : 없어진 일본 열도
1985년 오사카에서 멀리떨어진 훗카이도에서는 오사카와 달리 다른 풍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야말로 지진이 지나간 흔적은 처참할 따름이었다.....
집을 잃은 사람과 거리에는 죽은 시체들이 널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일이 있은후 각 매체와 신문사,TV들은 방송하기에 바빴다.
그 소식을 접한 각 단체와 가족들은 걱정과 분노할 따름이었다.
단체들은 도와주기 바빴고 가족들은 그 땅에 대해 분노했으나 가족을 잃은 슬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그 슬픔이 다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후지산 폭발과 지진으로 인해 후지산 지역 일대가 불바다로 변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TV기자들은 생방송으로 보도했고 정부 국회의사당에 비상이 걸렸다....정부에서는 시급히 국회의원들을 모아 긴급 대책회의를 마련했고 각 시 당국에 연락해 이재민들을 안전하게 도와주라고 말했다.
지진과 화산폭발이 계속되자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도록 회의를 한 결과 손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정부와 국회의원들은 비밀로 프로젝트를 시작했고.....더 이상 시민들은 도와주려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정부는 사람들을 버렸던 것이다....자기들만 살겠다고 나라를 버리고 다른 나라에 대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중이였던 것이다....시민들 눈을 의식하지 않고 말이다.
* 국회의원 회의록(18일 12시40분)
"이봐요.어떻게 하면 좋겠소?"
"어쩔수 없소. 더 이상우리가 막을 수 없소...손쓸 방법이 없단 말이요"
"그렇다면 나라를 버린단 말이요?"
"할수 없지 않소!"
"프로젝트는 잘 되어가고 있소?"
"그렇소! 미국에 40만평의 땅을 샀고 한국에 60만평을 샀네.준비는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네"
"시민들은 어쩔거요?"
"할수 없지 않소? 죽게 내버려 두는 수밖에..우리가 관여 할 게 아니지 않소?"
"하지만 그래도 백만평으로는 이 나라 사람들이 다 살 수는 없지 않소?"
"그건 그렇소만 어쩔 수 없지.....나라를 버리는 것은 아깝지만...죽으면 다 소용이 없지...하하하..."
"그럼 계속 추진하시요"
회의를 마치고 나오려는 순간 갑자기 "쿵쿠쿠쿠쿠쿠~~~~웅...."
하고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크하하하하~다들 괜찮소? 그렇소? 침착하게 지진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죠"
지진이 30분만에 멈추었다.더 마음이 급해진 정부는 긴급 회의를해 이 나라를 떠나기로 하자말을 남기고 종료선언을 했다.
지진이 난 시간 2일 13시 20분 정부는 채비를 서둘렀다.2일 12시가 되자 정부는 헬리콥터와 전함과 잠수함 대형 선박을 준비했고
오늘이 고비라고 말했다.정부는 조사한 결과 지진이 강도가 점차 세지면서 일본 열도가 벌써 섬 중간을 넘어서 도시에 차가고 있다고 조사했다.그것을 알 수 없는 시민들은 그야 말로 태평할 따름이었다.고비인 2일 저녁2시에 갑자기 지진과 화산 폭발....
그리고 해일이 밀려 오는 것이 였다.2시50분에 긴급 뉴스가 보도 되기 시작했다.해일이 오고 있다는 얘기였다.그 애기를 들은 시민들은 도망 가기에 바빴고 온 동네와 각지역 시민들은 곧바로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이미 떠난 뒤...아무도 없었던 것이다.정부가 떠났다는 것을 안 시민들은 분노와 증오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어쩔 수 없이 시민들은 갈림길에 놓여 있는 상태라고 기독교인들 몇몇이 스스로 자살을 했다...유서를 남긴 채...나는 처참하게 죽는것보다 편안하게 죽는게 낫다라고...
해일이 점차 밀려와 도시를 덮치기 시작했다..사람들은 죽기 싫어 고층 빌딩과 산으로 도망쳤고 몇몇사람들은 벌써 해일에게 덮쳐서 죽은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 없었다.해일은 드디어 고층빌딩과 산을 덮치기 시작해고 고층 빌딩은 무참하게 무너지고 산은 물바다로 변해 형태도 알아 볼수 없엇다...해일이 이틀동안 계속 되자 섬은 가라 앉고 지구 상에서 일본열도라는 섬을 찾을수도 없었다.결국 일본은 영원히 바다속에 묻혀있는 것일까?
나중에는 돌로 되어서 없어지겠지... 그렇게 하여 일본 사람들은 다 죽고 정부만이 한국과 미국에서 살게 되었다.일본은 분노와 증오를 잊지말라...시민들의 시선또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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