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문적 글쓰기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 '장미와 주판'에서 제 1회 '장미와 주판' 에세이를 공모합니다.
'장미와 주판'은 철학자 김영민의 홈페이지에서 만난 인문적 글쓰기를 지향하는 동무들이 꾸려나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이며, 새로운 대안적 인문 운동을 위한 '장주학숙'을 짓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기존 학문들은 '뜻(진리)의 학문'에 치중해 주석과 해설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진리는 오직 시간의 딸일 뿐이며, 유혹하지 못하는 진리는 이미 쓸모없는 메타포에 불과합니다.
'장미와 주판'은 물음의 양식으로서의 글쓰기, 유혹하는 그리움으로서의 글쓰기, 성숙과 매력으로서의 인문학을 꿈꾸며 그 높은 벽들을 넘으려 합니다.
온라인 '장미와 주판'의 글쓰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장미와 주판' 에세이 공모는 연 4회 열리며 참가자는 참신한 개성과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제: 자본주의 시대의 철학
원고 분량: 원고지 20매이상, 또는 A4용지 2장이상(글자 크기: 10, 줄간격 160)
시상: 우수작 1편 20만원, 가작 1편 10만원
우수작, 가작 수상자는 '장미와 주판'에서 봄,가을 열리는 독서여행에 희망시 1회 참여비를 지원함(단, 유효기간은 6개월이내로 한정함)
심사방식: 예심으로 원고의 3배수를 선정하여 본심을 거친 후 수상작을 발표
심사위원: 예심- 장미와 주판 출판위원회
본심- 김영민(한일장신대학 철학전공 교수, <보행>, <사랑 그 환상의 물매> 외 저자)
이택광(<한국 문화의 음란한 판타지> 외 저자)
공모 방식: 장미와 주판 홈페이지(www.sophy.pe.kr) 내 '진일무'에 '에세이공모'라는 공모작 표시를 하고 실명으로 글 게재.
공모 일시: 2004년 11월 8일~ 12월 25일
수상작 발표: 2004년 12월 31일, 장미와 주판 내 '알림방'에 게시.
참여 조건: 인문적 글쓰기를 지향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글 게재와 동시에 홈페이지에 질문이나 토론이 있을시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응모자는 글 게재와 동시에 자신의 이름, 주소(현 거주지), 연락처를 이메일을 통해 장주에세이 담당자 (iami7725@hanmail.net)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sophy.pe.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