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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흔히 두 가지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그 사람의 말만 듣고 그대로 따랐다가 낭패를 당하기 일수요,
또 하나는 그 사람을 미워하다보니
그 사람이 하는 모든 말을 부정하는 잘못이랍니다.
논어엔
君子는 不以言擧人하고, 不以人廢言(불이언거인, 불이인폐언)이라 하여
공평무사한 마음으로
사람의 말만 듣고 그 사람을 깊이 신임할 수 없고,
그 사람의 겉 모습만을 보고,
그 사람의 참된 마음의 표출인 말을 버릴 수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논어에 나온 강의 한 대목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강의를 들으시면서 더 많은 강의내용을 듣고자 하시는 분은 제 사이트 단산학당을 접속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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