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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와하는
한 13살여자가있어여.
그런데..
그애를보면..
꼭저희엄마생각이떠올라요.
너무도...많이닮았어요.
엄마가돌아가시진
않았지만...
맨날...엄마에게
장난만치니깐...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그애한태도...
잘할려고..해요..
하지만......
그개 마음대로 돼지 않더군요..
그래서...6학년이..2달남았지만..
2달동안만이라도...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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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529  누가 부른것도 아닌데 - 산아 산아 지리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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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527 용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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