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고싶은 조약돌

자식 사랑

이름 : 제인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도

내 마음은 아프다

채워줄수 없는 자식에 대한 배려....

한계를 느낀다

인간 본연의 서글픔

나이를 뒤돌아 본다

자식은 나의 그림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좌충 우돌하는 자식...

생각을 확 바꿔 주고 싶다

마음이 천근 만근이다

세월이 해결해 줄라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뒤돌아 서서

나의 종아리를 내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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