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진님
문예창작 전공이라시니 반가우면서도 기가 좀 죽네요.
오즈는 문예창작과에 다니는 사람앞에서는 왠지 기가 죽는답니다.
새 홈페이지를 올리자마자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긴 누구라도 글 올리기 할수 있는 공간이니
뭐라 쓰셔도 괜찮답니다.
조약돌 게시판은요
꼭 창작이 아니라도 된답니다.
아무글이나 올려주심 되구요
그저 아무때고 생각날 때 마음편하게 쉬다 가게 하고 싶은 곳이
오즈 홈이랍니다.
첫방문 감사 드리구요
여기 오시는 분들과 즐거운 만남 되길 바랍니다.
오즈
> 정 은진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오즈홈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립니다.
> >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 > 그중에는 제게 직접 편지를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 > 몰래 살짝 그 누군지도 모르게 다녀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 
> >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습니다.
> > 전 아침에 일어나서 글 올리기 게시판을 제일 먼저 봅니다.
> > 글은 그사람의 마음을 나타내기에
> > 올려진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 > 글의 내용이 어떤가에 따라
> > 어떨땐 그사람이 참 궁금하기도 하구요
> > 또 어떨땐 정말이지 곁에 있음 만나서
> > 따뜻한 차한잔 앞에 놓고 마구 얘기 하고 싶은 그런사람도 있습니다,
> >
> > 홈페이지를 열고나서 지금까지
> > 오즈 홈을 스쳐간 모든 사람들이 제게는 다 소중합니다.
> > 단한편의 글을 올리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 사람 있구요
> > 아주 여러편 올려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
> > 전 지금까지 제홈에 글을 올려주신 분들의 아이디를
> > 대부분 기억하고 있습니다.
> > 말로 해보라면 다 못하지만 언제 어디에서건 아이디를 보면
> > 제홈에 글 올리기 하셨던 분이란걸 기억해 낸답니다.
> >
> > 글을 쓰는 마음들은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 > 그래서 그런지 제홈에서는 아직 밉쌀스런 글을 남긴 사람이 없습니다.
> > 참 고마운 일이지요
> >
> > 오즈홈에 들리시는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 아껴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언제나 편안한 안식처가 될려고 노력하고 있는
> > 오즈 마음을 이쁘게 여겨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그저 스쳐 지나가버리고 마는 공간이 아니라
> > 마음을 열어 진솔하게 서로 사랑을 나누는
> > 따뜻한 홈페이지로 만들어가도록 여러분께서 도와 주십시요.
> >
> > 5월 13일 오즈가 여러분들께 드립니다.
>
> 동화 속 한 장면을 떠 올리게 하는 순수한 홈페이지라 생각 됩니다.오즈는
> 그저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싶고 사실 내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고 싶어 라이코스에 무료홈페이지 개설을 하려고 들어 왔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그냥 등록하면 된다고 그래서 무작정 들어 왔는데 개설하는 거 또한 저한테는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
> 전공이 문예창작이고, 글을 사랑하고,문학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 아무튼 예쁜 홈페이지를 만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아직 컴퓨터와 친하지 못해서 이메일을 만든지도 얼마 안되고 내가 지금 이렇게 이곳에 글을 써도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만일 제가 남긴 글을 보신다면 짧게라도 제 메일에 메모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