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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는 아이를 소개를 할까 합니다...(이번엔 진지하게...^^)
나이는 23살이고요..1978년 아주 더운 여름날 태어났지요..그래서 우리어머니께서 많은 고생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내가 태어난곳은 목포..세발낙지가 유명하고 유달산이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목포에서 초등2학년까지 다니다가 인천으로(부평) 이사를 갔지요....
인천에서 저와...특히 저희 부모님께서 가슴에 한을 묻고 돌아오셨지요...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아들을 가슴에 묻고 돌아왔어야 했으니까요...
지금까지도 보면 부모가 돌아가시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사실인것 같아요..
그래서 인천으로 이사한지 2년만에 광주로 이사를 왔고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다행이도 여기 광주에서 우리집 보물 제 1호~가 탄생을 했구요...^^
지금 옆에 있는데 나이 12살의 아직 초등학생인 나의 막내동생 김에녹!!
훌륭한 남아로 키우기 위해 모든걸 쏟고(?)있는 중이지요...^^
그리고.. 무척이나 보수적이신 아버지에 그 틀을 우리한테 맞추시려는 우리 어머니..설에서 대학다니고 있는 우리 믿음직한 큰언니 그리고 나, 나와 같이 공부하는 고3의 여자동생, 우리 막내동이 에녹이....^^ 우리 가족이렇습니다.
음..제 소개를 더하자면..
이리저리 상상과 함께 그게 지나치면 헤어나질 못하고..시를 쓰기를 좋아하고..하지만 어디다가 내놓지는 못하는 성격 같습니다..^^;;
좋아하는 색깔은 보라색이고..그래서 다른곳의 아이디는 violet이고요..
지금 이 글을 치고 있는 순간 밖에는 비가 엄청 오거든요...
난 왠지 비오는 날은 말이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생각도 많아지고..
이글을 올리고 난후에 나리는 또 다이어리에다가 끄적끄적 하게 생겼네요.^^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말씀드릴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하하.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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