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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님 말씀이
사는 것이 고해의 바다라 하였다던데
그래도 그속에 즐거움 몇 몇...
구름에 달 가듯이
가끔씩
그리 와 쉬다 가셔요
오즈
> 나그네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사는 것이 온통 어려움인데
> 세상에 괴로움이 좀 많으랴
> 그럴수록 아침마다 눈을 뜨면
> 착한 일을 해야지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
> 마음은 늘 그런데
> 행동이 잘 되지 않네요
> 오즈의 집이
> 나의 이웃집이 될것 같군요.
> 자주 온다고 약속은 못하지만
> 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을것 같군요.
>
> 잘 놀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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