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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운말만 되풀이 하는 앵무새지만
남들보다 화려한 깃털에
때로는 애꾸눈 선장의 총애를 받으며
세상을 돌아 다닐 수 있으니
조롱속의 새들 보다는 훨씬 행복할 지 몰라요
어떨때...혼자일 때 ...
혼잣말을 글로 쓰다보면 재밌는 일들이 생겨난답니다
반가워요!
오즈
> 앵무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고2의 삭막한생활...
> 너무 평범한 일상의 연속에서 새로운 일, 신선한 충격
> 오늘 저는 너무 행복했다구요!
> 수업시간에 왠일인지 창밖으로만 눈이가고
> 문득 아무나에게 전화를하고 싶은 찐한 감동...!
> 오늘 모두 모두 느끼셨겠죠?
> 항상 생활속에 신선하고 행복한 일들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 아름다운 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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