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가타님
빈손으로 오셔도 언제나 환영입지요!
대포에서 아가타님 글 틈틈히 검색해서 읽으며
그저 오호~ 거리며 침만 꼴딱 삼키고 있는 것 모르시지요?
언제 기주님댁에 가면 책 한권 꼭 받아와야 겠습니다.
전 재주 없는 사람이라 낳기는 커녕
꿈만 꾸고 있는 중인데 꿈마저 깨고말까 노심초사랍니다
천근같은 몸이라 집지킴이로 살고 잇으니
언제든 ....
오즈
> 아가타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글 쓰는 집에는 글을 가지고 와야 하는데
> 요즘은 명목이 없어서 미루다
> 그래도 오고 싶어
> 맨손으로 그냥 댕겨 갑니다.
>
> 언제 통화라도 함 해보고 싶어요.
> 그리고 동인지는 넘넘 부끄러워서리...ㅎㅎㅎ
> 대포동 기주님 댁에 몇 권 가져다 놓고는 그대로
> 있는 셈이지요. 때가 되면
> 다른 좋은 글로 인사를 할까 하고요...
>
> 어떠세요?
> 요즘 오즈님께서는 많이 낳고 계신가요?
>
> 그새 주말이네요.
> 존 주말 보내시고요.
>
> 아가타 드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