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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오즈홈 가족 여러분
워낙 낯 가림이 심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다가 오늘 용기를 내어 들어왔답니다.
저는 물빛 회원인데요 먼저 예쁜 집 한 모퉁이 뚝 떼어 선뜻 내 주신 오즈님께 뭐라고 고맙다는 인사를 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물빛홈에 들어와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간나는대로 자주 들러 주세요.
자주 모습을 나타내진 못 해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 들을겁니다.
오즈 홈 가족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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