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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 그림판에 오즈님이 올리신 강아지풀을 보고
이름생각이 나서 여기에 옮겼습니다.
물론 아이들 시절에 강아지풀로 장난을 친 기억들 있을 겁니다.
강아지풀 뽑아서 손바닥끝에 올려놓고 손바닥에 자기 침을 뺃아서
오요요요하고 강아지풀를 부르면서 손을 상하로 떨어주면 풀가지가 침앞으로 달려오는 놀이를...........
그래서 강아지 풀입니다.
어째서 달려 오느냐면요
해 보셔요
풀머리 부분을 침방향으로 놓고 흔들면 강아지풀 털 부분이 진행방향을 결정하여 나아갑니다.
강아지 주인이 부르면 쫓아 오잖아요!
뭐 다 아는 이야기라고요
나는 라구요가 아니고
라고요입니다.
사천의 두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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