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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홈 가족 여러분 안녕하셨는지요?
공사다망하시고,
빠른인터넷 문화로,
쏟아지는 정보와 지친 삶의 현장에서
우린 좌절하지 않고
오뚜기 처럼 또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신묘년 한해를 출발 보자구요~
아자 아자 아자~
꾸벅~ 새해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V
추신: 늦은 인사 송구하옵구 거듭 다복한 한해 기원드립니다.
산천은 우리와 함께하고
오즈홈 가족도 함께하니
언젠가 즈음에
쉬어가는 걸음에
함께할 수만 있다면
막걸이 동이 나도록
밤새 흥에 겨워
어슬픈 가무라도
곁들여
마셔보고 취한들 어떠하리요...
햇살 씀 (2011년 경인년 정월 대보름)
얼씨구 좋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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