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갑습니다~^^*
경남 산청의 봄은 더 빨리 올 것 같으네요~
무섭게 춥던 바람도 입춘 경보에는 대책이 없는지
꽁꽁 얼었던 한강 물도 이제 다 녹았네요~~^^
ㅎㅎ신묘년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내 놀던 옛동산에
> 오늘 와 다시 서니
> 산천의구란 말
> 옛 시인의 허사로고
>
> 옛 친구들이 생각나는
> 새 해 아침에
>
> 그 시절이 돌이키고 파
> 옛 게시판을 찾아가 봐도
> 옛 글은 보이지 않고
> 딴 그림만 무성하네
>
> 친구님들
> 남녀노소 대중님들
> 모두 새해에는 얼굴이나 명함이나
> 한번 보입시다
>
> 산청 두칠이 산막 마당에서 야단법석으로 놀아도 좋소이다
> 꽃피는 봄 밤에
> 복사꽃잎 띄워 봅시다
>
> 산청의 두칠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