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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님의 글 읽을 때마다 궁금해지는군요.
신우 생각도 나고해서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구요....
3월에 이민떠난 신우네도 얼마전 오클랜드로 이사해서
자릴잡았다고했는데...
큰 아들 나이도 비슷 하고...
언제 이민을 떠나셨나요?
종종 좋은 소식좀 많이 전해주세요.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모두들
> 자녀들을 위해 이민을 간다더군요!
> 지긋지긋한 과외며 뭐며 떠나서
> 아름다운 풍경속 그림같은 나라에서 살다니
> 어쨌든 한가지 꿈을 현실로 이루셨네요!
> 넓은 땅에 살다보면 호연지기 생길테니 엄마소망 처럼 자랄 겁니다
> 처녁적에 오클랜드에 사는 아줌마랑 몇년동안
> 해외펜팔을 했었거든요 오토바이 타고 출퇴근 한다면서
> 사진이며 그림엽서며 여러가지 교환 했었는데...
> 무공해 자연이지만 날씨는 변덕이 심한가 봅니다
> 키위(새)랑 캉가루를 보내 주겠다던 그 아줌마 생각이 나네요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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