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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오즈마법에서 풀려나셨나봐요~
산청의 산신령님과 빛고을의 여신이 납시었네요~^^
정말 방가방가예요
계절이 바뀌어 가을로 접어드니 님들이 그리운가봐여~ㅎ
언제 함볼꼬..
오즈마녀님은 마실가셨나여?
코빼기도 안보여서리..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다들
> 오랫만이라
>
> 모두다
> 안녕하시냐고
>
> 보고들 싶다
>
> 기우는 달 보고
> 서쪽 하늘 너머에
>
> 뜨는 달 보고
> 동쪽 산머리 위로
>
> 보고들 싶다
>
>
> 산청의 두칠이
>
> > 제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오랜만에 들려보니 집이 텅 비어있다
> > 다들 어딜갔을까..
> >
> > 여름은 끝나가고
> > 가을이 저만치서 미소짓는데..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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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음...
> > 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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