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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SSCN14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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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삶...
제 인
보란듯이 열심히
그렇게 그렇게
살고 싶었다
그러나 힘든 일들이
가끔씩 벽에 부딪힐 때마다
삶에 한계를 느끼는 나
산다는데 자신감을 상실하고
자신은 무뎌 지고
작은 일에도 예민해 지는
육체도 정신과 함께
많은걸 망각해 버렸나 보다
어딘지 모르게
몸 어느 구석에 나사가 풀려
미로를 헤매고 있는 조각들
삶은 이런가 보다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흘러가는가 보다
시간에 떠밀려
2002.3.12.제인
12841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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