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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net_taebaeg_snow_2002_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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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듬거리긴하지만 컴을 다시 잡을수 있다는것은 정말 행운인것 같습니다. 아직 건강이 완전이 회복되지 않았지만 이만한것도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매일 바다가 까지 3 마일 정도 산책을 하는것이 도움이 큽니다. 특히 광명을 되찿은것이 기쁨중에 기쁨입니다. 백내장,녹내장 수술이잘되어서 안경없이도 생활할정도니까 정말 기쁩니다. 광명 그것은 무었과도 바꿀수 없는것입니다.
유상의 제2의 인생이 시작된것입니다. 열심히 살것입니다.
호박꽃 할머니의 보살핌이 대단합니다.
유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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