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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맞아요!
얼마전에 본 "영원과 하루" 라는 영화에서
늙은 작가가 소년에게 "단어를 샀다" 라고 하는...
이 영화도 괜찮으니까 보세요
조이럭 클럽 - 전 별로 였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 나른한 주제곡이
참 안 어울린다 싶었던 영화였네요
오래전에 봤으니 이것도 언제 다시 봐야겠고
낭만적이면서 화면이 아름다운영화...라며는..
흠~ ...
아웃 오브 아프리카네요.
그리고 또 많은데...
"오만과 편견"의 키아나 나이틀리도 매력적이고
그 남자 주인공처럼 말이 없는 남자도 매력적이고요.
오늘 "순수의 시대" 봤거든요
.... 오랜세월이 흐른 후 이제는 혼자 된 그가
엘렌을 만나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 마지막 장면때문에
전체적인 영화의 느낌이 제목처럼 더 순수해졌다고 할까요.
지루한 줄 모르고 본 영화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영화를 꼽으라면 전 중학교때 본
"엘비라 마디간" 입니다. 최근의 것을 꼽으라면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인데요. 남편에게 보라고 했더니
앞부분 보더니 너무 재미 없다면서 질려 하더군요. 울까치도 보더니
킬킬대고 학을 떼면서 지루해서 도저히 못보겠다고...
첫화면부터 색상이며 뭐며 어찌보면 무지하게 촌스러워요
근데 전 하나 지루한 줄 모르고 가슴 아프게 절절히 봤다니까요
크흑~ 어떤 영화인지 시험 삼아 한번 보세요
제가 이영화 감동 받아서 그 이후 기타노 타케시 감독 영화
몇편을 봤는데 "돌스" 도 괜찮고 자토이치는 마지막 부분
텝댄스 장면이 좋구요. 소나티네도...
"지옥의 묵시록"도 가슴에 남는 영화중 하나네요
전쟁영화 좋아 하지 않는 편인데..몇번 봤을 만큼 좋았습니다.
남자주인공 캐스팅을 정말 잘 했다 싶더군요.
"씬시티" 라는 것 보세요
이것도 무지하게 비위 상하는데 참 잘 만든 영화임에 틀림없답니다.
우리가 어릴적 내용은 제대로 모르는 체 그림에 매혹당했던
그 미국만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영화니까요.
화면처리며 대사며 아주 독특합니다.
히힛~
신이 나서 주절주절 쓰게 되네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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