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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저도 잔인하고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는 싫어용!
대사가 감칠맛 나는 영화가 좋더군요.
화면이 아름답거나....
예를 들면
오래된 영화지만 웨인왕 감독의 '조이 럭 클럽'같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영화 오만과 편견처럼 낭만적이면서 화면이 아름다운영화가 제 취향입니다.
요즘영화들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서 스펙타클한 웅장한 화면은 보여 주지만 감칠맛 나는 대사와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뒷전으로 밀리는듯 하더군요.
가끔 여태 본 영화중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영화는 무엇이었나? 하고 질문을 받으면 왠지 저는 ' 브룩쿨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가 제일 먼저 딱 떠오르더군요.
물론 감명깊게 본 영화가 수 없이 많지만.....
슬픈 여주인공 트랄라..... 동성애장면도 나오고 집단 성추행 장면도 나오는...그 당시로는 아주 파격적인 소재였겠지요.
유명한 주제곡' A Love Idea' 가 흐르며 보여 주었던 장면들...
오랫동안 짠하게 남아 있답니다.
프랑스와즈 오종 감독의 영화로는 'Swiming pool'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프랑스와즈 오종감독의 영화는 보고 나면 갑론을박하게되죠. 이렇게 해석할수도 저렇게 해석할수도... 본 관객들이 다시 각본을 쓰도록 만드는것 같습니다.
'바스키아'도 목록에 올려 두어야겠군요.
얼마전에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를 본 기억이 나네요.
화가 베르베르의 그림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모델이랑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어쩜 그리 똑 같은지....
배우들의 연기는 섬세했지만 영화는 좀 지루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잘 된 영화만 쏙쏙 뽑아 보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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