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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님!
세월은 속절없이 자꾸 흘러갑니다.
어느새....
작년 가을....
나미님 뵌지가 어저께처럼 생생한데
벌써 1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집을 넓혀가신다니
몸은 힘드시겠지만 얼마나 기쁘세요.
알뜰하게 살림 잘 살아서
하나 둘 이루어 나가는, 그게 바로 행복아닐까 합니다.
정리 하시다가 버리긴 아깝고 쓰지않는 물건있으면
이리로 던지세요. ㅎㅎ
이사에다 추석 명절 지내시느라 몸살나실라....
건강 잘 챙기셔유~~ ^*^
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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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Re: 올 가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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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2630  몇년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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