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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추석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친척들에게 용돈 타는 재미
맛있는 음식 먹는 재미
새옷 얻어 입는 재미에
마냥 명절이 즐겁기만 했는데...
이제는...
다가올 추석이 보름도 더 남았는데 벌써 걱정되죠?
막상 닥치면 하게 되는데
닥치기전 이때가 더 스트레스 받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10시간 길에서 사투를 벌이지 않게 된것만 해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즈님
민지는 개학을 아직 안 했을것 같고
승환이도 잘 있죠?
민지 승환이가 참 보고 싶군요.
아직 낮에는 많이 덥네요
환절기 건강 주의하시고
지겨운 일들도 어쩔수 없이 흘러가게 마련!
우리 힘 냅시다! ^*^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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